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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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카오스, 멕시코 서비스 1주년 맞아

기사입력 2011.01.27 16:10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바른손게임즈의 멕시코 법인인 빌라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라스트카오스>가 현지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남미 지역 <라스트카오스>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현지에서는 매출과 동시접속자수 증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아이템 판매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2월 21일까지 약 한달 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0년 1월 스페인어로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라스트카오스>는 같은 해 2월 포르투갈어로 브라질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중남미 전역으로 진출했으며, 매월 가입자가 10% 이상 증가하는 등 순항을 보이고 있다.

빌라게임즈의 이승호 팀장은 "한국과 달리 남미 시장은 네트워크 인프라가 많이 낙후돼 온라인 게임 서비스가 매우 힘든 지역 중 하나이다"라며, "빌라게임즈는 현지 전문 인력에 의한 완성도 높은 현지화와 바른손게임즈의 다년간 성공적인 해외 서비스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스트카오스>의 남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안착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빌라게임즈'는 멕시코를 기점으로 중남미 전역에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는 하는 바른손게임즈의 중남미 지사로 서비스 개시 1년도 되지 않아 이미 월 기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으며, 2011년에는 2~3종의 신규 라인업을 추가해 더욱 활발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라스트카오스'ⓒ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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