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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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예, GD 'Heartbreaker' 재해석…국악계 대모도 '깜짝' (조선판스타)

기사입력 2021.08.28 13:0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가 지드래곤의 'Heartbreaker'를 국악 스타일로 재해석한 참가자 안소예의 강렬하고 폭발적인 무대를 선공개했다.

28일 방송될 '조선판스타'에서는 ARS 상담원처럼 차분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무대에 등장한 안소예가 무대에 서자 돌변한 모습으로 'Heartbreaker'를 열창한다.

타령 고수 안충근과 경기명창 57호 이명희를 부모님으로 둔 ‘국악 집안’ 출신 안소예의 엄청난 성량에 판정단 치타는 심장이 내려앉은 듯한 제스처를 보이며 완벽하게 몰입하기 시작했고, '판터닝'을 맞아 안소예는 갈고 닦은 판소리 실력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무대를 찢은 듯한 목소리에 '국악계 대모' 신영희도 놀라워하는 표정을 지은 것은 물론, 소리꾼 이봉근은 "좋다!"라며 추임새를 넣어 안소예에게 반한 모습을 보였다.

'힙'한 노래의 대명사인 'Heartbreaker'를 탁월한 목소리로 재해석한 참가자 안소예의 ‘강풍 보이스’ 무대 풀 버전은 2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MBN '조선판스타' 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MBN '조선판스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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