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6 13:53 / 기사수정 2011.01.26 13:53
[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공격수는 엠마뉘엘 아데바요르로 결정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팀 홈페이지를 통해 아데바요르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아데바요르는 이번 시즌이 끝날때까지 마드리드에 머물게 되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아데바요르의 활약 여부에 따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가졌다.
곤살로 이과인의 시즌 아웃으로 새로운 공격수가 절실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그동안 뤼트 판 니스텔뤼, 우구 알메이다 등 타켓형 스트라이커 영입에 열을 올려왔다. 무리뉴 감독의 가장 이상적인 선수는 판 니스텔뤼였지만 함부르크와 이적료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차선책, 아데바요르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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