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김소연, 살아있었다...치매증상 악화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소연이 살아있었다. 

27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12회에서는 큰 사고를 당했지만 목숨을 건진 천서진(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천서진은 천장에서 떨러지는 샹들리에에 배를 맞고 피를 토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수술 후 목숨을 건졌다. 그리고 천서진은 딸 하은별(최예빈)이 먹인 약 때문에 치매 증상을 보였다. 

천서진의 사고 소식을 들은 심수련(이지아)은 수술 후 회복실에 있는 천서진에게 "연기 집어치워. 심신미약 이제 안 통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널 부셔버릴거야"라면서 분노했다. 

그리고 천서진은 약 때문에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이었고, 하은별 역시도 알아보지 못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