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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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앨드리지, NBA '금주의 선수' 선정

기사입력 2011.01.25 12:53 / 기사수정 2011.01.25 12:53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올랜도 매직의 드와이트 하워드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라마커스 앨드리지가 각각 1월 넷째 주(1월 17일 ~ 1월 23일) NBA동부, 서부 콘퍼런스 '금주의 선수'(Players of the Week)에 선정됐다.

올랜도는 지난주 3승 1패의 성적을 거두었는데, 하워드는 지난주 4경기에서 평균 26득점, 13.3리바운드, 1.3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하워드는 지난주 3경기를 포함해 총 23경기에서 20득점, 10리바운드 이상 기록하고 있다. 특히, 1월 21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3쿼터에만 1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총 31득점, 19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앨드리지는 지난주 평균 28.3득점, 10.3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의 활약으로 소속팀 포틀랜드는 지난주 4연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팀 최다 연승 기록을 다섯 경기로 늘려가고 있다.

지난 17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본인 최다 득점 기록인 37득점에 12개의 리바운드를 보태 팀의 승리를 주도했다. 앨드리지는 지난주 활약을 바탕으로 포틀랜드에서 다섯 경기 연속으로 2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사진 (C) 프레인 제공]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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