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대 얼짱'으로 알려진 신예 서주애가 드라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배우 서주애는 최근 SBS 월화미니시리즈 '아테나:전쟁의여신' 후속작으로 2월 21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인 '마이더스 (최완규 극본, 강신효 연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월화미니시리즈 '마이더스'는 기업 간 인수합병의 세계를 다루는 드라마로 장혁, 김희애, 이민정 등이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주애는 주인공 유인혜(김희애)의 해지펀드 핵심멤버인 수지역으로 출연한다.
서주애는 이화여대 방송영상학과에 재학중으로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의 CF 한편으로 '이대 얼짱','이대 왕조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한 동안 각종 포탈사이트 1위에 검색되기도 했다.
그동안 다수의 독립영화들에 출연하며 실력을 착실히 쌓아 왔고,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진감독의 영화 '로맨틱헤븐' 촬영 이후 드라마 데뷔를 위해 연기를 준비해왔다. 소속사는 "같은 시기에 영화와 드라마에 동시에 공개되는 만큼 2011년 주목할 만한 신인 배우로서, 좋은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테나' 후속 '마이더스'는 2월 21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서주애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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