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4일 오후 7시 헤드라인
▶ 루시드폴-박새별, "선후배에서 연인됐어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가수 박새별(26)이 연인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루시드폴과 박새별의 소속사인 안테나뮤직은 "두 사람이 1년 반 동안 연인 사이로 만나고 있다"며 "루시드폴은 박새별이 지난해 발표한 1집 '새벽별'에 작사가로 참여하는 등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루시드폴은 서울대 공대 졸업한 후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EPFL)에서 박사학위를 마쳐 대표적인 '엄친아' 뮤지션으로 꼽힌다.
박새별은 2008년 '다이어리'로 데뷔했으며,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고학력 뮤지션 커플이 탄생했다", "열 살 차이라는데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정찬우-정우성 부상…'곧 복귀 가능하다'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 도중 배우 정우성과 정찬우가 사고를 당해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 두 배우는 다행히 경과를 지켜본 후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두 배우는 23일 밤 경기도 성남 경원대 지하주차장에서 진행된 드라마 액션 장면 촬영 중 차량이 심각하게 파손되는 사고로 인해 크게 다쳤다.
정우성은 차량을 피하던 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고, 정찬우는 운전하던 승합차가 파손되는 바람에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 응급실로 긴급히 후송됐다.
이번 사고는 두 배우 모두 스턴트맨 없이 촬영에 들어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촬영 도중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 정우성은 2~3일간 안정을 취한 후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당분간 액션 촬영은 자제하고 세트 촬영에 집중해야하는 상황이고, 정찬우 역시 경과를 지켜본 후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
▶ 장재인, 자퇴이유 공개…"음악을 하기 위해"
가수 장재인이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세번의 만남-신데렐라, 넌 정말 행운아니?>에서 장재은 고등학교 자퇴 이유를 "음악을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장재인은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학교에 있으면 나는 언제 음악을 할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학교에 들어가지 않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학교 때 집단 폭행을 많이 당했다. 전학도 많이 다니고 4학년 말부터 언니들 눈 밖에 나서 몇 년간 그렇게 고생했는데 음악이 거의 치료제였던 것 같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이후 중학교 3학년 때 어린 나이였지만 길을 잃은 기분이 들었다며 만든 첫 자작곡 '루징 마이 웨이(Losing my way)'를 만들게 된 사연을 밝혔다.
한편, 장재인은 최근 장재인은 모교인 호원대학교 실용음학과의 학과장이자 자신이 다녔던 실용음악학원의 대표인 김형석 작곡가가 있는 키위엔터테인먼트로 계약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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