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엔버월드 측은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의 국민 참여형 댓글 이벤트 투표 결과, 가수 임영웅이 최종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엔버월드는 세종대왕, 김구, 유관순 등 한국의 대표적인 위인 20명, 댓글 참여를 통해 선정된 연예인, 스포츠인, 기업인 315명, 그리고 500명의 전 세계 캠페인 참여자로 구성된 815명의 이름을 ‘독도의 첫 NFT 작품’에 새길 계획이다.
응모 기간은 2021.07.01.(목)~2021.08.15(일)였으며 응모 채널은 엔버월드 SNS 전 채널이었다.
엔버월드 측은 “댓글 참여 선정인의 이름을 모아 '한글畵 디지털작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경매 수익금 전액은 독도 수호에 대한 인식 고취와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기부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투표에서 최종 1위에 등극한 임영웅.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8월 1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부터 8월 12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65만 3051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20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6만 3581개를 받았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엔버월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