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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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트리플세븐) "1회성 프로젝트 NO, 겨울 컴백 기대" [엑'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21.08.14 08:00 / 기사수정 2021.08.13 16: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비아이지(B.I.G)와 써드아이(3YE)가 뭉쳐 새로운 혼성 그룹 777(트리플세븐)으로 가요계 출격을 알렸다. 

777(트리플세븐)(건민, 제이훈, 희도, 진석, 유지, 유림, 하은)은 지난 10일 첫 번째 싱글 '프레젠떼(PRESENT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신곡 '프레젠테'는 에너제틱한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한 스패니쉬 뭄바톤 그루브 위에 감성적인 멜로디 탑 라인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라틴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비밀정원' 등을 작업한 스티븐 리(STEVEN LEE)와 스페인 싱어송라이터 파울라 로조(Paula Rojo)가 의기투합해 완성시켰다. 

이들은 이번 여름을 시작으로 매 시즌 계절에 맞는 곡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앞세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요계 보기 드문 혼성그룹인 만큼 과감한 커플 퍼포먼스부터 남녀 보이스 하모니 등으로 각 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계획이다. 

또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그룹이 777(트리플세븐)으로 뭉친 만큼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유니크한 팀 색깔과 이국적인 음악적 스타일을 무기로 777(트리플세븐)이 보여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최근 777(트리플세븐)은 엑스포츠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이 생각하는 777(트리플세븐)의 차별점과 강점 그리고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활동 각오를 전하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다음은 777(트리플세븐)은 일문일답.

Q. 포인트 댄스와 무대 관전 포인트도 소개해주세요.

포인트 댄스는 후렴 부분에 스페니쉬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안무 포즈들이 있고 양팔을 위로 크게 휘저으며 모두가 무대 위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표현한 댄스가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는 1절 벌스에서는 여자 멤버들끼리 그 후 남자 멤버들끼리 각각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을 시작으로 2절 벌스에서는 남여 커플 무대가 나옵니다. 

그리고 2절 후렴에는 분위기가 더 빌드업 돼서 커플 댄스가 더 강렬하게 등장합니다. 브릿지부터 마무리까지는 최고조의 분위기로 격정적인 무대를 보여드리게 되는데 기승전결이 확실하기에 보시는 분들도 정말 재밌는 무대를 보실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Q. 팬들 반응도 궁금해요.

처음에는 걱정하시는 팬 분들도 계셨는데 저희 단체 사진이 공개된 후부터는 반응이 긍정적으로 변화했습니다. 단체 사진의 분위기가 그만큼 기대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보다 좋은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해드리고 싶습니다.
 
Q. 이번 프로젝트 활동을 계기로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까요?
 
1회성 그룹이 아닌 시즌 프로젝트 그룹이기에 다음 시즌에도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고요. 이번 활동도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으니 영상이 올라오시면 재미있게 봐주시고 코멘트도 부탁드릴게요.

Q. 다음에 또 프로젝트 그룹으로 뭉친다면 어떤 시점에 어떤 콘셉트로 함께해보고 싶은지 들려주세요.

현재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많이 친해져서 다음 번엔 어떤 것을 할까 같이 고민도 하고 의견도 나누고 있는데요, 서정적인 분위기의 이별 노래,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따뜻한 노래, 청량하고 소년, 소녀미를 강조한 노래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통된 의견은 이번에는 여름이었으니 다음 시즌은 겨울이면 좋을 것 같고 여름의 강렬한 분위기를 스페니쉬한 라틴 팝으로 했었던 것처럼 겨울의 차가운 분위기를 다른 국가의 특유의 풍으로 무대를 선보이면 좋겠다라는 것입니다. 이제 시작인 팀이니 조금 더 잘 다듬어서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Q. 마지막 인사 부탁드릴게요.
 
현재 팬데믹 상황이 좋아진다면 투어 공연을 통해 직접 꼭 만나 보고 싶어요. 그때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아이지와 써드아이가 합작한 프로젝트 그룹 777(트리플세븐)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희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의 색다른 매력에 다같이 빠져 보시죠. 

사진=GH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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