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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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농구팬 46%, "국민은행, 우리은행에 우세"

기사입력 2011.01.21 17:29 / 기사수정 2011.01.21 17:30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우리은행-국민은행전에서 국민은행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2일 오후 5시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6.53%는 국민은행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3.76%로 집계됐고, 나머지 19.68%는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원정팀 국민은행 우세(51.66%)가 1순위로 집계됐고, 양 팀 5점 이내 박빙의 승부(26.21%), 홈팀 우리은행 우세(22.12%)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25-30점대 국민은행 리드(17.46%), 최종 득점 대에서는 60-60점대 박빙의 승부(21.20%)가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5위 국민은행과 6위 우리은행의 맞대결에서 국민은행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며 "네 번의 맞대결에서 국민은행이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우리은행이 80-73으로 승리해 토토팬들의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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