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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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커다란 바람개비를 들고 발랄하게~' [포토]

기사입력 2011.01.21 10:21 / 기사수정 2011.02.16 15:5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이효리가 화보를 통해 도도하고 청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효리는 이번 화보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카리스마 외의 여성스럽고 소녀 같은 느낌을 앵글 안에 그대로 담아냈다.
 
이효리는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 유기견 입양, 환경 보호 등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최근 유기 고양이를 구조해 입양한 그녀는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은 예전부터 많았다. 그 아이들은 운이 나빴을 뿐, 직접 보면 다들 사랑스럽다. 만약 동물을 키울 생각이 있다면, 유기된 생명을 입양해줬으면 좋겠다"며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다. 생명을 구하는 마음으로 유기견을 입양해달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번 촬영을 위해 본인이 봉사를 다녀왔던 안성평강공주 보호소를 직접 찾아 유기견들을 데려오는 등 정성을 쏟았다. 이중 검진 후 이상이 발견된 한 마리는 본인이 돌보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효리는 최근 하이브리드 차를 구입하기 위해 자동차까지 팔아 요즘 내내 걸어다니거나 카풀을 하고 있다.
 
이에 "에코 라이프에 대해서 배워가는 중이다.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유기농 식품을 소식하고 걷기를 실천하는 등 환경 친화적으로 살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효리의 매력 넘치는 화보와 진솔한 내용을 담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와 함께 제공되는 '코스모 뷰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이효리 ⓒ 코스모폴리탄]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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