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1 LCK 8주차가 끝난 가운데 선수들 간의 POG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5일 프레딧 대 담원 기아의 경기부터 지난 8일 T1대 DRX의 맞대결까지 2021 LCK 서머 8주차 일정이 마무리 됐다.
8주차에서는 새롭게 최상위권 POG 순위에 오른 선수가 2명이 생겼다. 바로 담원 기아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와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다.
현재 1위는 농심의 미드 라이너 '고리' 김태우다. 그는 1000포인트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2위와의 격차는 겨우 100포인트로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2위에는 총 3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한화생명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 '캐니언' 김건부, '페이커' 이상혁이 900포인트를 달성했다.
2021 LCK 서머 정규 리그도 1주만 남겨둔 가운데 어떤 선수가 과연 1위를 차지할 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