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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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살 많이 빠진 ♥박하선 위해 쌀도 교체해"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8.06 23:45 / 기사수정 2021.08.06 23:4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박하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쌀을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류수영은 반려 스피커 윌슨을 제작했다. 특히 그는 쓰레기통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이 보더니 '오빠 예쁘다. 홍대 편집숍에서 팔 수 있을 것 같아' 이랬다"라며 흡족해했다. 그는 스피커를 들고서 춤을 췄고 이를 보던 SF9 인성은 "LA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류수영은 시간을 보며 박하선의 라디오를 청취하고자 했다. 이에 류수영은 비온 뒤, 잘 작동되지 않던 주방에 있던 라디오를 스피커에 연결했고 이후 흘러나오는 박하선의 목소리에 "너무 좋아"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은 대결 주제인 쌀을 꺼내며 "박씨 부인이 쌀을 좋아하신다. 요새 밥을 너무 못 먹어서 살이 빠졌다. 그래서 쌀을 바꿨다"라며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류수영은 알찬미를 먹는다며 "국산 쌀을 드셔보시면 일본의 품종보다 우리 쌀이 훨씬 맛있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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