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의 재결합 후 꾸준히 여행을 즐기고 있다.
황정음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의 한 호텔 수영장 사진을 게재했다. 제주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 것.
앞서 지난 4일에도 아들과 함께 목장 나들이를 떠난 사진을 공개하며 제주에 있단 소식을 알렸던 바. 여전히 제주에 머물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9월 남편 이영돈과의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던 황정음은 약 1년 만인 지난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나눈 후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재결합 결정 후 황정음, 이영돈 부부와 아들은 하와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한 후에는 부산, 제주 등에서 가족들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황정음의 밝은 근황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배우로 전향한 후 드라마 '비밀', '자이언트',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남편 이영돈과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열애를 했으며, 이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년 5개월 만인 2017년 8월 득남한 바 있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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