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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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김희선에 "푸드 파이터 가능해"…야외 포장마차 개장 (우도주막) [종합]

기사입력 2021.08.02 23: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희선과 개그맨 문세윤이 포장마차를 준비했다.

2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이 문세윤의 도움을 받아 포장마차를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번째 촬영을 위해 서울에서 우도로 이동했다. 카이가 가장 먼저 도착했고, "두 번째라고 익숙하다"라며 밝혔다. 앞서 카이는 첫 번째 촬영 당시 스케줄 문제로 촬영을 중단한 바 있다.

이어 탁재훈, 유태오, 김희선, 문세윤이 등장했다. 김희선은 카이와 재회해 반가움을 드러냈고, "너 가고 빡셌다. 객실 엉망이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카이는 "역시 내가 필요하다. 우도주막은 내가 필요하다"라며 기뻐했다.



또 제작진은 김희선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김희선은 '나 사실 해보고 싶은 게 있는데'라며 사진을 전송했고, 김희선이 직접 그린 포장마차 그림이었다.

제작진은 김희선의 그림과 비슷한 모양의 포장마차 매대를 준비했다. 김희선과 문세윤은 제작진이 알려준 주소로 찾아갔고, 매대를 보고 감격했다.

김희선과 문세윤은 철물점에 들러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했고, 매대는 트럭에 실려 옮겨졌다.

그 과정에서 김희선은 허기짐을 느꼈고, 문세윤은 "내가 봐 온 여배우들 중에 누나가 가장 강력하게 허기짐을 표현한다. 나보다 더하는 사람 처음 봤다. 누나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 푸드 파이터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김희선은 밥 한 공기를 비웠다. 문세윤은 "더 줘? 배 안 부르지 않냐"라며 눈치를 살폈고, 김희선은 "너도 더 먹어라"라며 부탁했다. 결국 김희선과 문세윤은 함께 식사를 이어갔다.




특히 김희선은 매대에 비닐을 씌웠고, 간판에 직접 우도주막이라고 적었다. 그뿐만 아니라 두 번째 신혼부부 강상훈 씨와 은하영 씨는 복분자주와 애플수박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애플수박 농사를 짓고 있다고 설명했고, 은하영 씨는 "부모님이 귀농을 하셔서 고창에 계셨다. 휴가차 내려갔는데 너무 심심해서 읍내에 나갔는데 (남편과) 만났다. 못 올라가게 잡혔다"라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더 나아가 세 팀의 신혼부부가 무사히 입실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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