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90년대 '자니윤 쇼'로 토크쇼 붐을 일으켰던 '토크쇼의 대부', '토크쇼의 제왕' 자니 윤이 SBS <강심장>을 통해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드러낸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자니 윤은 이번 <강심장> 출연을 위해 잠시 귀국한 것으로 TV 출연에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자니윤의 <강심장> 출연은 원조 토크쇼 MC 자니윤과 현 최고 MC 강호동의 쉽지 않은 만남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낳고 있다.
또 1992년 SBS '자니윤 이야기쇼'에 강호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후 약 19년 만에 재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만남이 과연 어떤 재미있는 상황들을 연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자니 윤은 1월 20일 <강심장> 녹화에 참여하며 자니윤의 출연분은 2월 8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자니윤, 강호동 ⓒ S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