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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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인당 100마리도 가능"…시작부터 대히트 (도시어부3)

기사입력 2021.07.29 11:53 / 기사수정 2021.07.29 11:53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도시어부3' 도시어부들이 통영에서 히트 대축제를 벌인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경남 통영에서 한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낚시는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의 '악마와 아이들' 팀과 이태곤, 모태범, 김용한, 보라의 '태곤과 아이들' 팀이 총 무게 대결을 펼친다. 한치 다리를 제외한 몸통 30cm 이상의 최대어를 기록한 자에게도 황금배지가 주어진다.  

야간 한치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여기저기 히트가 쏟아지며 순식간에 입질 파티가 벌어진다. 낚시 베테랑인 이덕화와 이경규는 물론 낚시 초보인 게스트들까지 쉴 틈 없는 입질에 선상은 금세 한치 대축제로 탈바꿈한다.

이에 이경규는 "이 정도면 인당 100마리도 가능하다"라며 오랜만에 하이텐션을 폭발시킨다. 모태범은 "우리 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희망을 드러낸다. 특히 팔로우미 이수근은 "다들 즐거워하시니까 너무 흐뭇하다"라며 간만에 미소를 만개한다.

그러나 유일하게 웃지 못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이태곤. 화기애애한 축제 속에서 이태곤만 입질을 받지 못하자 김요한이 "우리 팀은 태곤 선배님만 잘하시면 이기겠네요"라며 우려를 드러낸다.


초조해진 이태곤은 "왜 내 것만 안 물지? 어이없다"라며 반격의 칼을 갈기 시작하고 이내 "요령 알아냈다"라고 소리치며 기지개를 켠다. 과연 이태곤이 팀의 운명을 바꿔놓을 수 있을지, 이태곤의 굴욕과 반격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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