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17년만에 재결합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할리우드 커플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파격적인 입맞춤 사진을 공개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자신의 52번째 생일을 맞이해 연인인 벤 애플렉과 함께 보트 위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제니퍼 로페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벤 애플렉과의 뜨거운 입맞춤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17년만에 재결합한 두 사람은 입맞춤 사진으로 만남을 공식화하며 다양한 반응을 낳고 있다.
19년 전 연인사이였던 두 사람은 '베니퍼'라는 커플 애칭이 만들어질 정도로 화려하게 사랑했던 커플. 그러나 2002년 약혼까지 했던 두 사람은 2004년 1월 결별한 바 있다.
이후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마크 앤서니와 결혼해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이혼한 뒤 최근 전직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열애 후 결혼소식까지 전했으나 2021년 초 공식적으로 파혼을 선언했다.
한편 17년만에 재결합한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지난 6월 파파라치를 통해 다시 만남을 이어가는 것이 공개됐으며 자녀 동반 데이트까지 하면서 관계 발전에 대한 가능성을 남겼다.
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