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 윤슬이와 일상을 공유했다.
한지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 자는 우리 아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휴대용 아기 침대에 누워 곤히 자고 있는 한지혜의 딸 윤슬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한지혜는 엄마가 만들어준 오므라이스, 여름 보양식 민어 미역국을 남편과 같이 먹으며 "산모 식사는 늘 함께하는 신랑. 미역국 좋아한다는 오라버니"라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기띠로 윤슬이를 품에 안고 거울 셀카를 찍은 한지혜는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한지혜는 "아직 아기띠 답답해하지만 차차 적응하겠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검사 남편과 결혼한 한지혜는 지난해 12월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3일 한지혜는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9kg의 여아를 출산했다.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