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첫 솔로 앨범 2곡 작사 참여…섬세한 감성 더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 디오가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Rose’(로즈)와 수록곡 ‘I’m Fine’(아임 파인) 2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7월 26일 발매되는 디오의 첫 솔로 앨범 ‘공감’은 총 8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디오가 작사에 참여한 2곡도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타이틀 곡 ‘Rose’는 경쾌한 기타 리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포크 장르의 곡으로, 디오가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상대에게 푹 빠져 설레는 마음과 용기를 내서 고백하는 모습까지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더불어 디오는 수록곡 ‘I’m Fine’ 작사에도 참여, 타인에게 매번 하는 안부 인사를 스스로에게도 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으며, 재지한 알앤비 기타 사운드와 디오의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져 귀를 매료시킨다.

앞서 디오는 지난 2019년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를 발표, 진솔한 위로의 메시지로 많은 공감을 얻은 바 있어,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들려줄 음악 감성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디오의 첫 솔로 앨범 ‘공감’은 7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사진=S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