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창업 상담에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2회에서는 40대의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새로운 직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운을 뗀다. 바로 네일숍을 차리고 싶다는 것. 하지만 의뢰인의 가까운 사람들조차 여러 가지 이유로 창업을 반대하고, 의뢰인은 보살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이수근은 "왜 네일 아트에 빠졌냐"라며 의뢰인의 상황을 꼼꼼히 묻는다. 의뢰인은 네일 아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고,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비롯해 5전 6기로 네일 아트 자격증을 딴 후기도 전한다.
서장훈은 의뢰인이 창업을 했을 경우 생기는 문제점에 주목한다. 서장훈은 "일하는 건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떻게 장사를 할 거냐. 사업적으로 봤을 땐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창업 의미가 있나 싶다"라며 반대한다.
특히 서장훈은 "이건 널 위해서 하는 말인데, 네일숍엔 손님들이 관리만 받으러 오는 게 아니다"라며 의뢰인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또한 짚어줬다는 후문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22회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