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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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X김선호X라비, 성냥 감옥→달고나 지옥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1.07.18 19: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 김선호, 라비가 성냥 감옥에 달고나 지옥으로 난항을 겪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경북 군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앉았다 일어났다'를 통해 연정훈, 문세윤, 딘딘의 대중소 팀과 김종민, 김선호, 라비의 배신자 팀으로 나뉘었다. 두 팀은 내비게이션 없이 지도책을 보고 의문의 할머니 집을 찾아가야 했다. 일단 지도 획득 복불복부터 시작됐다. 멤버들은 테마 박물관 곳곳에 있는 미션 중 세 개를 성공해 제작진의 스탬프를 받으면 그 즉시 차를 타고 출발할 수 있었다.

대중소 팀은 비석치기를 하다가 성과가 나지 않자 팽이치기를 하러 갔다. 대중소 팀은 팽이치기에서 스탬프를 획득했다. 그 시각 배신자 팀은 표어 끝말잇기 10문제 중 5문제를 맞혀야 하는 미션에 도전 중이었다. 배신자 팀은 미션 실패 후 대중소 팀처럼 팽이치기에서 성공해 첫 스탬프를 획득했다.



대중소 팀은 두 번째 스탬프를 위해 달고나 미션에 도전했다. 달고나로 별을 완성시켜야 하는 미션이었다. 달고나 미션의 경우 이전의 미션들이 10분 이후 재도전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반드시 성공해야 다음 미션에 도전할 수 있었다.

딘딘이 자신 있게 나섰지만 바로 실패를 했다. 이어 연정훈, 문세윤도 차례로 실패하면서 딘딘이 또 해보겠다고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배신자 팀도 달고나 미션처럼 성공 전까지는 다음 미션에 도전할 수 없는 성냥 쌓기 미션에 돌입했다. 배신자 팀은 성냥을 30cm까지 쌓아햐 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지루해 했다. 라비는 "긴장되고 재미없다"고 말했다. 배신자 팀은 30cm에 가까워지면 계속 무너지는 상황에 집중력을 잃어갔다. 김종민은 포기하겠다고 했지만 포기할 수가 없었다.

배신자 팀이 성냥 감독에 갇힌 사이 달고나 지옥에 빠져 있던 대중소 팀은 연정훈의 성공으로 40분 만에 탈출할 수 있었다. 대중소 팀은 처음 도전했던 비석치기로 돌아가 성공하며 배신자 팀보다 먼저 출발할 수 있게 됐다.

배신자 팀은 김종민의 막판 집중력으로 간신히 성냥 감옥에서 빠져나온 후 달고나 미션을 하러 갔다. 배신자 팀은 달고나 미션에서도 시도할 때마다 달고나가 잘 나오지 않아 망연자실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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