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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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지만,' 이열음, 한소희에 "송강과 사귄다" 거짓말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7.18 07:00 / 기사수정 2021.07.18 01:06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알고 있지만,' 이열음이 한소희에게 거짓말했다.

17일 방영된 JTBC 토요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서는 윤설아(이열음 분)가 유나비(한소희)에게 박재언(송강)과 사귄다고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재언과 헤어진 유나비는 불닭발을 혼자 먹으며 박재언을 떠올렸다. 유나비는 박재언과 불닭발을 먹고서 "혀에 감각 없어진다며"라고 말했었다. 그래서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뽀뽀를 했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그만 하자. 선택권은 너한테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박재언에게 "너는 정말 끝까지 개새끼구나"라고 응수했다. 유나비는 불닭발을 먹다가 말고 박재언이 선물해준 나비 모형을 바라봤다. 

다음날, 교수는 유나비에게 "예술이 쉽게 되는 게 아니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나비는 교수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교수는 언짢아서 "유나비 내 말 듣고 있어?"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교수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오빛나(양혜지)는 남규현(김민귀)을 보며 "배신자 새끼"라고 중얼거렸다. 교수는 오빛나에게 "너도 차였어?"라고 물었다. 오빛나는 "무슨 말씀이세요. 저는 차면 찼지 절대로 차이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오빛나는 남규현에게 "다른 사람 만나지 말고 나랑만 만나"라고 제안했다. 남규현은 오빛나를 엎고서 "고백이 너무 구린데?"라고 대답했다. 오빛나는 부끄러워하며 "이해해라. 처음이라서 그렇다"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윤설아는 박재언이 유나비에게 매달리는 듯하여 우연한 만남을 가장해 유나비를 찾아갔다. 윤설아는 유나비에게 "재언이한테 많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윤설아에게 "박재언이라은 무슨 사이에요?"라고 물었다. 윤설아는 "예전에 사귀었던 사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다시 만나고 있고"라고 대답했다.

윤설아는 유나비에게 "재언이랑 친구인 거 맞죠?"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망설이다가 "네. 친구 맞아요"라고 대답했다. 윤설아는 유나비에게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나비는 화가 나서 박재언이 묶으라 했던 머리를 풀고 자리를 떠나버렸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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