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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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로드' 리암 니슨,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 "재밌게 봐주세요"

기사입력 2021.07.16 14:12 / 기사수정 2021.07.20 14: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이스 로드'(감독 조나단 헨슬레이)가 캐릭터 포스터와 아이스 로드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스 로드'는 제한시간 30시간 안에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26명의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빙 직전의 위험천만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야 하는 전문 트러커 마이크와 구조팀의 불가능한 미션을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아이스 로드 전문 트러커 마이크와 구조팀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액션 장인' 리암 니슨이 연기한 불굴의 트러커 마이크의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분노에 가득 찬 얼굴로 트럭을 운전하고 있는 모습과 "누가 우릴 방해하고 있어"라는 카피는 극한의 아이스 로드를 횡단하며 선보일 그의 논스톱 액션 시퀀스를 기대케 하며 화려하게 돌아온 리암 니슨의 시원한 액션 질주에 기대를 높인다. 

이어 구조팀을 이끄는 수송 전문 회사 대표 골든로드의 포스터는 '매트릭스', '존 윅' 시리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로렌스 피시번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하는 가운데 '빌어먹을 예감이 안 좋아'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30톤의 트럭을 이끌고 아이스 로드로 향하게 된 트러커들에게 닥칠 위기를 암시한다. 

끝으로 막내 트러커 탄투의 포스터는 '내 동생이 광산에 있어요' 카피를 통해 ‘탄투’가 구조팀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암시하며, 목숨을 걸고 아이스 로드를 건널 구조팀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아이스 로드 가이드 영상은 관객들을 향한 리암 니슨의 개봉 인사 영상과 아이스 로드 생존 가이드가 담겨 있다.

"안녕하세요 리암 니슨입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제 영화 '아이스 로드' 재밌게 봐주세요"라는 인사말로 시작하는 영상은 그를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뒤이어 시작되는 아이스 로드 가이드 영상은 먼저 영화의 주무대인 '아이스 로드'에 대한 설명이 이목을 끈다. 

특히 해빙을 맞이한 4월의 '아이스 로드'를 달리는 것은 자살행위와 다름없을 만큼 위험하다는 흥미로운 설명과 함께 극한의 위험이 도사리는 죽음의 도로 '아이스 로드'에서 살아남기 위한 3가지 생존 수칙을 소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스 로드'는 21일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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