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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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자식운 위해 개명? '박시진'으로 바꿀까 생각 중" (썰바이벌)

기사입력 2021.07.15 23:16 / 기사수정 2021.07.15 23:1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신화의 전진이 개명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썰바이벌'에는 무당인 남편과 결혼하게 된 사연이 등장했다. 남편이 모시고 있는 신령님은 '썰바이벌'의 애청자라며 출연자들의 사주를 봐줬다. 

전진에게는 "올해는 아이운이 없지만 자식운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이름을 바꿔라"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전진은 "안 그래도 이름을 바꾸려고 했다. 와이프랑 고민했는데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게 '박시진'이었다. '전진'처럼 진아라고 부를 수 있고 많이 불릴 수 있지 않나. 그래서 박시진으로 바꿔볼까 고민했다. 만약 자식운이 좋다고 하면 바꿔볼 의향은 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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