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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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어깨 통증' 추신수, 미국 건너가 치료 받는다

기사입력 2021.07.15 10:4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가 팔꿈치와 어깨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다.

SSG 구단 관계자는 15일 "추신수 선수가 왼쪽 팔꿈치 및 어깨 진료 및 치료를 위해 2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오는 17일 미국으로 출국해 텍사스 레인저스의 팀 닥터로부터 왼쪽 팔꿈치 및 어깨 부위에 대한 진료 및 치료를 진행한다. 이후 내달 1일에 입국해 훈련 중인 SSG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올 시즌 KBO리그 무대를 밟은 추신수는 전반기를 75경기 64안타 13홈런 43타점 42득점 타율 0.255로 마감했다. 지난달 8일 문학 KT전에서 우익수로 나선 것을 마지막으로 계속 지명타자나 대타로만 나섰다.

사진=엑스포츤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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