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백종원이 독특한 메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35번째 골목 '하남 석바대 골목' 편이 첫 공개됐다.
가장 처음 등장한 가게는 '모녀 분식집'이었다. 가게 이름대로 모녀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엄마 사장님은 요식업 경력 20년. 딸은 회사를 하디나가 허리를 다치면서 2017년부터 엄마와 함께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엄마 사장님은 현재 23개의 메뉴를 가지고 있었다. 사장님은 23가지 메뉴가 전부 다 대표 메뉴라고 할 만큼 자신감이 넘쳤다. 이제까지 맛이 없다고 한 손님도 없었다고 했다.
특히 노란 단무지에 일부터 빨간 비트물을 들여 빨간 단무지를 만들었다. 이를 본 백종원은 "굳이 왜"라고 말하며 "편범함을 거부하는 것이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