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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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이번엔 골프다…정명훈X김지민과 필드 라운딩 (운동뚱)[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7.14 15:01 / 기사수정 2021.07.14 15: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민경이 남다른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14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에서는 유난히 골프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골린이’ 김민경이 필드에 나가 정명훈, 김지민과 골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김미연 프로한테 골프를 배운 지 1년 정도 된 거 같다. 여기서 골프를 치느냐"고 엄살을 피웠고, 제작진은 가르쳐 주실 분과 비슷한 실력을 가진 분을 섭외했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 실력자 정명훈과 김민경의 골프 라이벌 김지민이 등장했다. 필드에 나가기 전 정명훈은 김민경과 김지민이 거리감을 익힐 수 있도록 연습 경기에 들어갔다.

김민경이 공이 무섭다며 힘 조절을 못하고 공을 살살 치자 정명훈은 “사람은 그렇게 발로 차면서 공은 왜 이렇게 살살 치는 거냐”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본격 라운딩 대결에서 김민경과 김지민은 공을 빗겨 치는 등 하찮은 골프 실력으로 정명훈의 뒷목을 잡게 했다. 특히 김민경은 나름 완벽한 스윙을 선보였지만, 칠 때마다 공이 카메라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마법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또 '골알못’ 김민경과 김지민이 서로 골프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자, 정명훈은 “공부 못하는 애들끼리 서로 주고 받지 말아라”고 경고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오늘부터 운동뚱'은 1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오늘부터 운동뚱'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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