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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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대역 유미진, "낡은 가방 쓰진 않아"

기사입력 2011.01.14 10:30 / 기사수정 2011.01.14 10:30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하지원의 대역 배우이자 실제 스턴트 우먼인 유미진(22)이 스턴트우먼의 모습을 그린 시크릿가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조동석 연출)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SBS <시크릿 가든>의 인기비결을 되짚어봤다.


실제 길라임의 대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유미진은 가슴에 와 닿는 신이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만 알아주는데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하는 대사가 가장 가슴에 와닿았다"며 실제 스턴트우먼의 고충을 대변해 주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길라임과 실제 스턴트우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비슷한 건 '~했습니다' 라는 말투와 감독님 말에 꼼짝 못하는 것이다"라며 길라임과의 공통점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다 떨어진 가방에 옷핀을 꼽아 다니거나 그러진 않는다"고해 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액션연기에 대해 힘들지만 멋있으니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유미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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