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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심이영 똑닮은 8살 딸 등장 "아빠, 무슨 간식?" (맛남의 광장)[종합]

기사입력 2021.07.09 09:30 / 기사수정 2021.07.09 08: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원영 심이영의 딸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양파 살리기 연구’ 현장이 담겼다.

'맛남의 광장' 새로운 재료는 김천 양파였다. 백종원은 첫 요리로 양파 짜장밥을 만들었다.

최원영은 "짜장밥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좋아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맛에 더 예민하고 냉정하다"고 말한 데 이어 "너무 맛있다. 굉장히 건강한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또 "양파를 그렇게 많이 넣었는데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



최예빈은 "시켜 먹는 건 기름기가 많아 먹으면서도 살찌는 느낌인데, 이 짜장밥은 굉장히 건강식 같다"고 말했다. 곽동연은 "재료가 음식에 푹 녹아든 느낌이라서 좋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포인트는 춘장을 약한 불에 오래 튀긴 것과 양파를 듬뿍 넣고 오래 볶은 것"이라고 비법을 공개했다.

최원영과 곽동연도 양파 요리를 준비했다. 최원영은 "집에서 해 봤는데 대실패를 했었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최원영은 "그 요리를 응용해서 바꿔 봤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그냥 해도 별로인데 응용까지 하면 더 별로지 않을까"라고 했다.

발표 2일 전 요리 연구 숙제에 임한 최원영의 셀프 카메라가 공개됐다. 최원영은 "간단하고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며 양파꽃튀김 요리를 준비하려고 했다.

아내이자 배우 심이영은 주방에서 최원영의 주변을 맴돌며 걱정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어 심이영 최원영의 붕어빵 딸이 등장했다. 딸은 "아빠 유튜브 찍어?"라고 물었다.

최원영이 "아니야. 방송이야"라고 하자 딸은 "우리가 TV로 봤던 걸 찍는 거냐"라며 관심을 가지며 카메라에 다가왔다. 최원영은 "간식 해주려고 한다"라며 다정하게 말했다. 딸은 "무슨 간식? 아 양파꽃튀김"이라며 사라졌다.

최원영은 이후 심이영 옆에서 "밀가루를 어떻게 묻혀야 하는지 관건이다"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원영은 양파꽃튀김에 도전, 시도해 봤지만 제대로 된 꽃모양을 완성하지 못해 실망했다. 연구소에서 역시 최원영은 "집에서 해 봤는데 대실패를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이후 백종원은 "밖에는 너무 튀겨졌고 안에는 생양파다. 소스만 맛있다"라고 평했다. 양세형은 "소스를 너무 잘 만들어서 먹을 만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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