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구륩 드리핀이 이번주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를 찾는다. 드리핀은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FREE PASS(프리 패스)’ 무대에서 청량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에서는 드리핀이 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멤버 간 끈끈한 케미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드리핀을 위한 ‘추억의 통닭 풀코스’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풀코스까지 프리 패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아이돌리그’ 먹방을 위한 첫 번째 관문 ‘안녕 나야’에서 드리핀은 투닥거리며 꾸러기같은 매력을 보였다. 멤버들은 윤성이 SNS에서 사용한 말투를 두고 “우리 저런 말투 쓰지 말자”며 핀잔을 줘 웃음을 만들었다. 한편, 미션 실패 후 서은광과 산다라박 2MC는 “아쉬우니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어렵게 얻은 기회에서 이협이 자신이 했던 말을 까먹고 엉뚱한 말을 하자 서은광은 웃으며 “정신 차려욧!”이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영어 가사를 우리말로 바꿔 부르는 ‘세종대왕 도전’에서 드리핀은 귀여운 매력을 맘껏 뽐냈다. 특히 리더 윤성은 가사에 자신들의 그룹명인 ‘드리핀(DRIPPIN)’이 나오자 “근데 드리핀(DRIPPIN)은 뭐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드리핀 게임왕’으로 멤버들의 인정을 받았던 창욱은 미션을 하는 동안 ‘게임 블랙홀’이 되어 실수를 연발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이 기다렸다는 듯 창욱을 놀리기 시작하자, 서은광은 “이 게임은 창욱 씨만 잘하면 됩니다”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과연 창욱은 ‘드리핀 게임왕’으로서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
유일한 독일인 멤버 알렉스에게 서은광은 “한식 잘 먹냐?”라고 물었고, 알렉스는 “청국장과 홍어도 잘 먹는다”라고 답하여 남다른 한식 사랑을 선보였다. 한편, 창욱이 ‘게임 블랙홀’이 되면서 어려운 출발을 한 드리핀이 모든 미션을 성공해 통닭까지 프리 패스하며 먹방을 선보일 수 있을까.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드리핀의 매력은 10일 토요일 오후 8시 ‘아이돌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리그’가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는 올레tv 89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 번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스타티비(STA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