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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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언' 김건부 "상대 정글러보다 잘하고 싶다"

기사입력 2021.07.07 19:27 / 기사수정 2021.07.07 19:5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캐니언' 김건부가 1라운드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1라운드 마지막주 리브 샌박 대 담원 기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담원 기아는 연승 중인 리브 샌박을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뒀다. 특히 담원 기아는 특유의 전투 스타일이 살아나면서 화끈한 한타력을 선보였다. 

특히 김건부의 다이애나 플레이가 돋보였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가 초반에 답답한 점이 있었는데 중후반 쯤에 집중을 잘해서 깔끔하게 끝낸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정글로 돌아온 것에 대해 "확실히 제가 정글 쪽에서 오래했기 때문에 미드보다 난이도가 쉽다"고 털어놨다.

김건부는 최근 폼이 올라온 것 같다는 말에는 "최근에 팀 합이 잘 맞고 있고 라이너들이 잘 해주고 있다. 그래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1라운드에 대해 "초반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꾸역승을 많이 해놔서 다행이다. 앞으로는 깔끔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이기고 싶다. 2라운드 때는 매경기 상대 정글보다 좋은 경기력 보여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다음 경기 한화생명전에 대해선 "요새 한화생명이 잘하고 있는데 제가 좀 더 열심히 해서 이겨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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