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빌서방 빌푸가 아내 생각에 눈물을 글썽인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은 한식을 사랑하는 핀란드 빌푸, 빌레, 사미, 페트리가 한국에 한식 원정을 오는 여정을 그려낸 특집 방송이다. 이들은 한국인의 입맛을 연구해 한국인에게 직접 한식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식당 오픈을 위해 한국을 다시 찾은 빌푸, 빌레, 사미의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한국 도착 후 자가격리를 하며 한글 공부, 레시피 개발에 집중한다.
이런 가운데 빌푸가 자가격리 기간에 생일을 맞았다. 홀로 생일을 보내던 중 아내의 깜짝 선물이 도착했고 빌푸는 “아내가 나를 잊지 않았다. 정말 보고싶다”며 행복해한다. 빌푸는 눈물을 글썽이며 아내 생각에 잠겼다.
신혼 부부의 애틋한 모습에 도경완은 “아직까지는 아내 밖에 없죠”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김민경이 “아직이라뇨?”라고 물어 도경완을 당황하게 했다.
자가격리를 마친 빌푸, 빌레, 사미가 각자 준비한 한식당 메뉴를 선보인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레시피의 등장에 MC들이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어떤 메뉴를 준비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4년 만에 다시 뭉친 핀란드 친구들의 한식 원정기는 8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