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절친' 조세호 남창희가 '별에서 온 퀴즈'로 뭉쳤다.
6일 서울 강서구 IHQ 가양동 스튜디오에서 IHQ 새 예능프로그램 '별에서 온 퀴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세호, 남창희, 김환, (여자)아이들 미연이 참석했다.
이날 남창희는 "드라마 '별그대' 캐릭터가 있지만 그 안에서 실제 케미가 있다. 조세호씨와 저는 하루에 한 번씩 싸울정도로 티격태격을 잘한다. 웃음 요소로 많이 나오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짚었다.
조세호는 "저희 둘이 친하다는 사실은 너무 많이 알고 있지 않나. 그런데 프로그램을 통해 케미를 보여주는 건 오랜만이라 (기대가 된다). 또 연예,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그때 감성을 누구보다 잘 전달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조세호는 "사실 저희가 2003년에 처음 만났다. 18년동안 친구로 지냈는데 정말 오래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별에서 온 퀴즈'는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8시 IHQ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