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정혜성이 다리 관리 비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정혜성은 유튜브 채널 '혜성처럼'에 '정혜성 Q&A 다리 관리 비법, 최애 맛집, 렌즈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혜성은 "인스타그램이랑 유튜브로 질문을 받고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드리려고 준비해봤다. 저한테 궁금한 게 많으실 것 같아서 소통하고자 Q&A 시간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먼저 평소에 즐겨 먹는 배달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정혜성은 "요즘 소곱창, 낙곱새 많이 시켜 먹는다. 또 수박을 너무 사랑하는데 통으로 사면 자르기가 힘들어서, 잘라서 파는 곳에서 시켜 먹는다"라고 대답했다.
촬영하면서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작품이 뭐냐는 질문에는 "늘 촬영은 재밌다. 하나를 꼭 고르라고 한다면 '구르미 그린 달빛'이다. 분장 과정이 힘들었지만 연기를 할 때 편하게 하면서 하고 싶은 걸 다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정혜성은 다리 관리 비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비호감일 수도 있는데, 다리는 타고나야 한다. 저도 안 써봤는데 제 주변에서 듣기로는 압박 스타킹이 의료기기라고 하더라. 다리 풀기에도 좋고 운동을 좀 오래 하거나 뛰거나 많이 걷고 싶을 때 그 스타킹을 신고 걸으면 다리가 아프지 않아서 효과를 본다는 제보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사지를 자주 하고, 저는 힐을 많이 신지 않는다"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운동을 많이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요즈음 최대 관심사는 즐겁고 행복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과 차에 관심이 많다고. 그는 "큰 차에 관심이 많아서 검색도 많이 해보고 사진도 많이 본다. 다음에 드라이브를 같이 가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은 올해를 어떻게 보낼 거냐는 질문에는 "영어 공부도 하고, 아직 학교 졸업을 못해서 제가 학교를 다시 갈 수 있는 상황인지 체크를 해보고, 좋은 작품 좋은 배역으로 찾아뵈려고 열심히 대본을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정혜성은 "궁금증들이 많이 풀렸는지 모르겠다. Q&A는 종종 소통하기 위해서 또 할 테니까 궁금했던 것들 또 올려주시면 명쾌하게 대답해드리겠다"라고 인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성처럼'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