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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바다 뷰+호텔 인테리어…"그림 같아" 김숙 '털썩' (홈즈)[종합]

기사입력 2021.07.05 00:30 / 기사수정 2021.07.05 00:18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역대급 바다 뷰 매물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항해사 신혼부부의 집을 구하기 위해 산다라박과 김민정 인턴 코디와 함께 집을 찾고자 나섰다.

신혼 9개월 차라는 남편은 직업이 항해사라며 "부산 전셋집에서 살고 있는데 2세를 계획 중이라 아이까지 생각해서 집을 매매로 구매할 생각이다"라며 집을 의뢰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바다를 보는 걸 좋아한다. 부산의 바다 뷰가 있으면 어디든 좋다"라며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모두 상관없다며 크게 까다롭지 않은 조건을 내걸었다. 또한 매매가 최대 6억 원 대의 집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숙과 김민정, 임성빈 소장이 함께 부산으로 향해 선택한 덕팀의 매물이 공개됐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넉넉한 수납공간에 시작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넓은 리버 뷰와 쾌적한 거실에 김숙은 "물에 떠있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집에는 '발코니 포차 아파트' 이름답게 디스코 램프 등 아이템으로 포장마차 감성을 연출해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베란다 한편에는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꾸며져 2세 계획이 있는 의뢰인들에게 적합한 모습을 보였다.


집에는 기본 옵션으로 다양한 붙박이장이 있었고, 각 방마다 다양한 감성이 담긴 모습이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집은 매매가 6어 3천만 원. 이에 박나래는 "포차는 좋다. 그런데 바다는 아니지 않냐"라며 자신이 준비한 바다 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맞서 복팀에서는 산다라박과 양세형이 직접 나섰다. 두 사람은 함께 부산에서 최고의 뷰를 자랑한다는 '뷰가 제일 잘나가' 집으로 향했다. 양세형은 집 공개에 앞서 "'바다 뷰란 이런 것이다' 라는 정점을 찍겠다"라며 기뻐했다.

문을 열자마자 엄청난 거실과 완벽한 바다 뷰에 양세찬은 "저희가 졌다"라며 망연자실한 태도를 보였다. 상대팀인 김숙 역시 "해운대에 고급 호텔 같다"라며 감탄했다. 임성빈 소장은 "여름에는 진짜 더울 것 같다. 뷰 때문에 통창으로 하니까 환기도 힘들 것 같다"라고 지적했으나 양세형은 "밑에 숲이 있어서 괜찮다"라며 받아쳤다.

위기감을 느끼며 공격하는 덕팀에게 박나래는 "인테리어는 뜯어고쳐도 뷰는 못 뜯어고친다"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뷰가 제일 잘나가'는 방 안, 화장실에서도 여전한 바다 뷰가 있어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방과 이어지는 파우더룸과 호텔식 화장실을 가지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방과 거실 모두 널찍한 크기를 가지고 있었고, 이에 반해 가격은 매매가 5억 7천만 원으로 예산 안에 드는 가격을 보였다.

이어 덕팀은 임성빈 소장이 택한 매물 2호인 '아 유 오베이'로 향했다. 들어가자마자 길게 펼쳐진 복도에 임성빈은 "외국에서 많이 보이는 크기다"라고 설명했다. 기다란 복도를 지나자 펼쳐진 것은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다 뷰. 이를 본 김숙과 김민정은 자리에 주저앉으며 "이건 그림이다"라며 감탄했다.

엄청난 바다 뷰 뿐만 아니라 아치형 프레임과 화이트 톤 등 세련된 인테리어를 보였다. 또한 '아 유 오베이' 역시 방안에서도 볼 수 있는 바다 뷰와 호텔식 인테리어를 보이는가 하면, 개나리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귀여운 화장실을 자랑했다. 집안 어디에서든 보이는 바다 뷰와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매매가 6억 8천만 원으로 예산을 모두 사용해 약간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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