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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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현영 子 태혁 위해 황소탈→머리채 뽑히는 '굴욕' (병아리 하이킥)

기사입력 2021.07.02 13:38 / 기사수정 2021.07.02 13:38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병아리 하이킥' 하하의 황소탈 굴욕 현장이 포착됐다.

4일 방송되는 MBN '병아리 하이킥' 11회에서는 태동관 병아리 태혁과 지해, 레오, 채윤, 로운, 서희의 '우당탕탕' 태권도 프로필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수업에서 태동태권도 사범단들은 병아리들에게 추억을 안겨줄 프로필 사진 촬영을 전격 기획한다. 이에 갖가지 소품을 직접 준비해 촬영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나태주와 태미는 어린 시절 어색한 태권도 포즈를 직접 재현해 잊혀졌던 추억을 깜짝 소환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카메라 앞에 선 병아들의 순조로운 촬영 도중 현영 아들 최태혁의 차례가 돌아온다. 이에 태혁은 촬영보다는 주변으로 뿜어져 나오는 연기에 집중해 사범단과 엄마 현영의 진땀을 뺀다. 이때 하하가 황소탈을 뒤집어쓴 채 깜짝 등장해 "태혁의 증조할아버지인 최배달처럼 맨손으로 황소를 때려잡는 포즈를 시도해 보자"고 제안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흥미로운 소품 등장에 잔뜩 신난 태혁은 황소탈의 뿔을 마구 흔들며 '황소 때려잡기'에 돌입한다. 머리채가 잡힌 상태로 '장사 후손' 태혁의 파워풀한 몸짓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던 '하소' 하하는 결국 머리탈이 뽑히는 굴욕을 맛본다.

'병아리 하이킥' 제작진은 "아이들의 'A컷'을 위해 사범단과 부모들이 최선을 다해 코치에 나서는 모습이 '웃픔'을 안기게 될 것"라며 "태동관 병아리들의 깜찍함과 의젓함이 동시에 폭발한 태권 프로필 촬영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병아리 하이킥'은 4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병아리 하이킥'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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