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리브 샌박이 접전 끝에 아프리카를 잡았다.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1라운드 4주차 아프리가 대 리브 샌박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플라이' 송용준, '레오' 한겨레, '리헨즈' 손시우가 나왔다. 리브 샌박은 '서밋' 박우태,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프린스' 이채환, '에포트' 이상호가 출전했다.
3세트에서 리브 샌박이 블루 진영에서 아프리카가 레드 진영에서 경기에 임한다. 리브 샌박은 나르, 우디르, 라이즈, 이즈리얼, 알리스타를 골랐다. 리브 샌박은 그웬, 리신, 세트, 칼리스타, 노틸러스를 픽했다.
3분 아프리카는 봇 다이브를 시도, 3킬을 만들었다. 6분 드레드는 초반 이득을 바탕으로 첫 바람용을 차지했다.
8분 드레드는 빠르게 첫 전령까지 획득했다. 10분 드레드는 봇에 전령을 풀면서 1차를 거세게 압박했다. 이어 두 번째 바다용도 아프리카가 가져갔다.
12분 탑에서 대규모 합류 싸움이 열렸다. 리브 샌박이 3킬을 만들면서 기세를 다시 되찾아왔다. 16분 세 번째 대지용이 나왔다. 아프리카는 에포트를 끊으면서 드래곤 3스택을 쉽게 쌓았다.
18분 아프리카는 뭉쳐서 두 번째 전령을 차지했다. 20분 아프리카는 미드에 전령을 풀고 1차를 날렸다. 22분 영혼이 걸린 대지용이 나왔다. 용을 두고 5대 5 한타가 열렸다. 리브 샌박이 에이스를 띄우면서 바론을 챙겼다.
23분 다시 한 번 용을 두고 전투가 펼쳐졌다. 리브 샌박이 또 한 번 4킬을 만들면서 용까지 먹었다. 28분 리브 샌박은 미드, 봇을 밀면서 다섯번째 대지용을 먹었다.
31분 리브 샌박은 여유롭게 바론을 치면서 한타를 걸었다. 그 결과 리브 샌박이 에이스를 만들었다. 이후 리브 샌박은 탑으로 돌진했고 그대로 쌍둥이 타워 하나를 날렸다.
34분 리브 샌박은 용을 처치하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반대로 아프리카는 바론을 치면서 전투를 걸었다. 리브 샌박이 또 대승을 거두고 게임을 그대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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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