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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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 아이유, 토끼탈 쓰고 보성시내 활보

기사입력 2011.01.09 23:53 / 기사수정 2011.01.09 23:53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아이유가 지난 주 벌칙으로 토끼탈을 쓰고 촬영을 했다.

9일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은 녹차로 유명한 보성에서 일일 우체부로 변신했는데 아이유는 그 변신에 더불어 신묘년의 귀여운 토끼로 변신했다.

지난 주 벌칙 수행자를 뽑을 때 만장일치로 그녀가 선택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가 토끼탈을 쓰자 벌칙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귀여운 모습이어서 멤버들은 그녀의 사진을 찍느라 난리였다.



아이유는 토끼탈을 쓴 모습으로 '좋은 날'을 부르기도 하고 심부름을 위해 보성시내로 나가기도 했다.

시골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많으셔서 아이유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적었기 때문에 그녀는 더 민망한 기분으로 심부름을 해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 특유의 씩씩함과 성실함으로 열심히 보성시내 이곳저곳을 돌아 다녔다. 아이유가 너무 귀여웠는지 만두집 아주머니는 그녀에게 만두를 공짜로 먹여줄 정도였다.

시청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가 토끼 의상 입고 넘어질 때 너무 웃겼다", "아이유 토끼옷은 벌칙이 아니라 너무 귀여웠다"라며 그녀의 토끼 변신에 호감을 표하고 있다.

[사진=아이유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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