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 디오가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디오가 7월 말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디오는 지난 2012년 엑소 데뷔 후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엑소의 보컬 라인인 디오는 데뷔 때부터 달콤하게 감기는 묵직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티스트.
지난 2016년에는 유영진과 함께한 'Tell Me'(What Is Love)로 가창력을 자랑했으며 군 입대 전인 지난 2019년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를 발매한 바 있다.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오가 온전히 자기 색깔을 담아낼 첫 솔로앨범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