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7 10:07 / 기사수정 2011.01.07 10:07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은 오는 13일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스버그로 출국한다.
김시진 감독을 포함해 총 63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53일간 4일 훈련 1일 휴식을 기본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하게 된다.
또한, 오는 2월 말 대학팀과 2차례 연습경기를 치르고, 세인트피터스버그 시에서 주최하는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한 후 3월 6일 귀국한다.
세인트피터스버그시에서 주최하는 토너먼트 대회는 캐나다 및 네덜란드 소속의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팀들과 티트로이트 타이거즈 유망주들로 구성된 B팀 그리고 넥센이 참가하게 된다.
대회 명칭은 토너먼트지만 풀리그 연습경기 형태로 대회가 치러지게 된다.
한편, 2011시즌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선수 투수 브래든 나이트와 외야수 코리 알드리지는 오는 20일 세인트피터스버그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한다.
오는 13일 출발 예정인 선수단은 10일 목동야구장에서 실시하는 시무식에 참가한 후 12일까지 목동야구장에서 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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