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21 04:40 / 기사수정 2021.06.21 04:46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류현진(34,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6승 요건을 만족했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7이닝 동안 100구를 던지며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며 시즌 6승(4패)째를 눈앞에 뒀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3.43에서 3.25까지 내려갔다.
류현진은 이날 퀄리티 스타트로 지난 16일 뉴욕 양키스와(6이닝 3실점)에 이어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꾸준함을 과시했다. 이날에도 피홈런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했지만 경기 초반 실점 이후에는 줄곧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까지 이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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