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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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오열…시크릿 가든 예고편, 비극적 결말 암시?

기사입력 2011.01.06 21:4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시크릿 가든'은 비극적 스토리로 끝날까?

6일 공개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17화 예고편에서는 길라임(하지원 분)도, 김주원(현빈 분)도 울고 있었다.

길라임은 "그 사람 사랑해서 정말 미안해.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울었고 그 모습을 윤슬(김사랑 분)이 보고 놀란다.

한편 김주원은 옛 신문에서 라임의 아버지 길익선이 'L백화점의 사장을 구하고 순직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고, 이어서 오열한다.



그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에 끼워둔, '인어 공주는 물거품이 되어 사라졌습니다'라는 구절이 담긴 페이지를 꺼내 보다 주저앉아 울기 시작한다. 그리고 무언가를 적어 내려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후의 스토리 진행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방까지 4회를 앞두고 있는 시크릿 가든은 '길라임이 촬영도중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는 결말 내용이 도는 등 비극적 결말설이 나오고 있다.

[사진=시크릿가든 예고편 캡처 ⓒ SBS]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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