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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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정지소, 혼수상태 이준영 앞 눈물

기사입력 2021.06.18 10:45 / 기사수정 2021.06.18 10:45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이미테이션' 정지소가 혼수상태가 된 이준영을 병문안하며 눈물을 흘렸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다. 이 가운데 정지소(마하 역)와 이준영(권력 역)의 애절한 병문안 투샷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마하는 권력이 촬영 중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눈 앞에서 목격, 큰 충격에 빠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는 정지소가 이준영의 병문안을 간 모습이 포착됐다. 정지소가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는 이준영을 보고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정지소는 자신 앞에서 늘 강인하고 당당하던 이준영이 힘 없이 누워있는 모습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망연자실한 모습. 이에 이준영이 정지소의 진심 어린 걱정 속에 의식을 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어느새 서로를 향한 마음이 커졌지만,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으로 인해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특히 힘든 시기를 함께 버틴 멤버들 걱정에 이준영과의 관계를 끊어내고자 했던 정지소가 이준영이 사고를 당하자 앞뒤 재지 않고 그에게 달려간 것. 이에 병문안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를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정지소와 이준영의 가까워질 듯 멀어지는 관계가 많은 이들을 애타게 한 바 있다”며 “이번 사고는 두 사람에게 큰 변화를 불러오게 된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미테이션'은 18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미테이션'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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