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과 혜리가 이별했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8회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이담(혜리)과 이별을 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우여는 이담과 여행을 떠났고, 이때 이담의 몸에서 구슬을 꺼내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신우여는 "한숨 자고 일어나면 모두 다 끝나 있을 테니까. 아주 짧은 꿈을 꾼 거예요. 이제 계약은 끝이에요"라며 밝혔고, 이담에게 입을 맞췄다. 이담은 신우여와 키스하며 눈물 흘렸고, 신우여는 구슬을 되찾았다.
그러나 이담에게는 신우여의 도술이 통하지 않았다. 이담은 신우여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신우여를 기억했다.
이담은 학교에서 갑작스럽게 신우여가 떠올라 눈물을 터트렸고, "기억이라도 안 나게 해주든가"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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