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6 10:20 / 기사수정 2011.01.06 10:2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는 자신을 '제2의 김연아'가 아닌 그냥 '손연재'라 불러줬으면 하는 소망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조동석 연출)에서는 2011년을 빛낼 스포츠 스타로 손꼽히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연했다. 손연재는 '제2의 김연아'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저는 김연아 선수랑 비교해 주시면 영광이죠"라며 이러한 호칭에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나 "저는 김연아 선수와 달리 이제 시작하는 단계여서 감사하긴 하지만, 서로 종목도 다르고 하니 그냥 손연재라 불러줬으면 좋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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