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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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day '다크홀' 김옥빈X이준혁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

기사입력 2021.06.05 17:22 / 기사수정 2021.06.05 17:2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다크홀’ 김옥빈, 이준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주간 가열차게 달려왔던 OCN 금토드라마 ‘다크홀’이 오늘(5일),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괴물의 숙주는 무지고등학교 학생 한동림(오유진 분)인 것으로 밝혀졌고, 동시에 정도윤(이예빛)이 납치되는 초유의 위기에 봉착했다. 그렇게 변종인간 서바이벌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옥빈과 이준혁이 감사의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따뜻한 종영소감을 보내왔다.



먼저, ‘장르의 신’답게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김옥빈. 그녀가 그려낸 광수대 형사 이화선은 그래서 더 매력적이었다.

“7개월간 찍은 작품이 드디어 막을 내린다”고 운을 뗀 그녀는 “시원하면서도 섭섭하다”는 소회를 밝혔다. “다들 너무나 고생이 많았고 보고 싶을 거다. 현장에서 수고 많았던 스태프들, 추운 날에도 열심히 연기한 우리 배우님들, 다음 작품은 따뜻한 날 만나서 또 한번 함께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인 그녀에게선 ‘다크홀’을 향한 각별한 애정이 돋보였다.

마지막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이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 있는 다짐을 밝혔다.


말보다는 몸이 먼저 나가는 정의로운 렉카 기사 ‘유태한’ 역을 맡아 무지시(市) 히어로로 맹활약했던 이준혁 역시 종영을 맞아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모든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과 편집팀, 홍보팀, 감독님, 작가님 모두들 고생 많으셨다”며 세세하게 모두를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낸 것. 끝으로 “시청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으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다크홀' 최종회는 오늘(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OCN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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