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의 성별 이야기를 전했다.
5월 31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성별 확정? 병원 검진 다녀왔는데요. 어제 남편이 (포털사이트) 카페에서 초음파를 고부하더니 오늘 초음파할 때 가랑이 쪽을 유심히 보고 촬영한 것을 집에서도 분석했는데. 그렇게 되면 아들, 딸, 딸인 것 같은데요?"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항상 우리 삼둥이 소식 기다려주시고 벌써부터 사랑 듬뿍 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아들, 딸, 딸을 은근히 원했는데 하느님께서 제 소원을 들어주셨나봐요. 오늘도 역시나 의사 선생님께서 아이들 너무나 건강하다고 하셨고요. 그렇지만 제 살이 좀 빠르게 늘어나는 것 같으니 너무 과식이나 폭식하지 말라고 하셨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1991년 생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17년 5세 연상의 광고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누리꾼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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