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31 14:44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임슬옹이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함께 커플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0 KBS 가요대축제>에서 임슬옹과 아이유는 함께 듀엣으로 큰 인기를 모은 '잔소리'를 불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신랑과 신부 컨셉트로 등장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어 마치 결혼식장을 연상하게 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아이유는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 귀여움을 한 층 더해 '오빠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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