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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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준상 "미성년자라 '무브투헤븐' 못 봐…궁금하고 아쉬워" (인터뷰)

기사입력 2021.05.28 10: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탕준상이 '무브 투 헤븐' 완성본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배우 탕준상은 28일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 분)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2003년생으로 올해 19세인 탕준상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무브 투 헤븐'의 완성본을 보지 못했다. "너무 아쉬웠다"는 그는 "찍을 때부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나올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친구들이랑 작품이 공개되면 다같이 정주행을 하자고 약속까지 했는데 그 약속이 2022년 1월 1일이 돼야 이뤄질 것 같다.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후시녹음이나 후반작업을 통해서 몇몇 장면들은 봤다"며 "그래서 더 궁금해지고 더 아쉬운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호평은 확인했다. 탕준상은 "각종 SNS를 통해서 후기를 챙겨보고 있는데 좋은 말씀과 칭찬들을 많이 받고, 주위로부터 잘 봤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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